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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 Review/음식점

부산 해운대 미슐랭 나가하마만게츠 주말 오픈런

24.05.19 일요일 방문

나가하마만게츠의 오픈시간은 11시 이지만, 캐치테이블 줄서기는 10시30시 부터 가능하다.
10시 10분쯤 도착했는데, 한팀밖에 없었다. 잠시 옆에가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을 사서 돌아오니 5분만에 두팀 더 늘어나있었다.

참고로 주차장은 따로없지만 가게앞 도로가 꽤 넓기 때문에, 주차하는데는 무리가 없었다.

10시30분이 되니 직원이 캐치테이블 기기를 꺼내놨고 줄서기 4번 번호표를 받을 수 있었다.
해리단길 드라이브 한바퀴 하고 구경하다가 돌아오니 어느새 입장할 시간이 되었다.

11시가 되자 바로 입장이 가능했고, 입구의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면 된다.

앉아보니 생각보다 자리가 넓고 깔끔한 느낌을 받았다.
앞에는 생마늘가 갓김치, 라멘에 넣을수있는 매운특제소스와 조미료들이 준비되어있었다.
시원한 레몬물 한잔 들이키니 더위가 가시는것 같았다.

야끼교자+라멘 세트1
라멘1
차슈밥1
제로콜라1

이렇게 주문했는데, 10분도 되지않아 모두 나왔다.

라멘은 많이 짜지도않고 밸런스가 좋았고, 그냥도 맛있었지만 갓김치와 정말 잘어울렸다.
느끼할 줄 알고 주문했던 제로콜라는 거의 안먹을정도로 부담이 없었던맛.

어느정도 먹은 뒤 매운소스도 조금 추가했더니 한국인이 좋아하는 얼큰한맛 완성.
소스 양 대비 많이 매워져서 조금씩 넣어가며 맛보는게 좋을 듯 하다.

교자만두는 오기전에 있는줄도 몰랐는데, 먹어보니 한쪽은 쫀득 한쪽은 바삭해서 정말 내취향이었다.
차슈밥은 파+차슈에 약간 토치질을 했는지 불향이 잔뜩 났다. 엄청난 맛은 아니지만 가격이 천원이라 안먹고가면 뭔가 손해인거같은 기분이든다.

먹고있으면 시원한 크림치즈 디저트가 나오는데, 짠거먹고 깔끔하게 입가심으로 딱이었다.

항상 대기가 많아서 궁금해하기만 하다 도전해봤는데, 오픈런의 수고가 아깝지않은 맛이었다.